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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유망 청년기업 격려 방문

미래 이끌어갈 청년기업 활성화 적극 지원

입력 2024-07-26 16:36

최대호 안양시장 유망 청년기업 방문격려
26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관내 유망 청년기업 ㈜포인블랙을 방문, 임지환 대표로 부터 회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격려차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관내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 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

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

이 업체는 지난 2022년 관내에 300평 규모 ‘크리에이터타운’을 열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강연장, 영상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인블랙의 기술을 활용,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타 업체와의 차별화와 독창성, 창의성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며 “관내 기업 중에서도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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