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900여개 매장에서 500배 증가한 2만3000여명이 넘는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외국인, 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 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바리스타는 지난해까지 누적 1290여명에 이른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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