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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美 길리어드와 1077억 규모 HIV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입력 2024-09-20 10:04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일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8085만 3802달러(한화 약 1076억 6965만원)로 지난해 유한양행 매출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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