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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탁식<사진제공=수원특례시> |
수원시에 위치한 ㈜을지케어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정자1동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자1동은 무더위 날씨에 전해진 이웃 나눔으로 마음이 시원해지는 여름을 맞이하게 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을지케어는 시니어케어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양성된 전문 간병사를 바탕으로 노환이나 질병이 있는 노인에 가정 및 병원에 방문하여 일상 생활을 돌봐주는 간병서비스 제공 업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을지케어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웃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을 결심했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정자1동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을지케어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시원하고 힘이 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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