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지방보훈청 청사 3층 백재덕실에서 열린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부산지방보훈청) |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조 멘토(동그라미상담센터 센터장)가 참여해 사회복지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엔 사회복지 분야 및 상담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원 11명이 참가해 관련 분야 직무 설명, 취업준비 방법 및 면접노하우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제대군인들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제대군인 선배를 통해 앞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얻은 정보를 활용해 취업 계획을 잘 세워 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센터는 올해 13명의 멘토를 위촉했다. 부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멘토들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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