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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가주부모임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보험 증권전달

입력 2024-08-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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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증권전달식 후 지일규 NH농협은행 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이하 ‘농가주부모임’)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실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26일 여성농업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농가주부모임과 결연을 맺고, 약 4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했다.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한동안 감소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대고객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피해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농협은행으로부터 교육받은 보이스피싱 사기유형과 대응요령 등을 주변에 전파하며 농촌지역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함께 힘쓰고 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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