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열린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 2차 회의 제공=신안군 |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실질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현장 13명의 민·관·경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호기, 안전표지 등 노후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방안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차만손 교통안전 홍보 등에 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해 안전한 교통사고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거리 및 도서지역 이동불편에 따른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신안군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같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적성검사 교육부터 면허 갱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면허 갱신 순회 교육을 함께 실시해 군민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의 마치고 기념 촬영 제공=신안군 |
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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