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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해병대 두 번째 부사관 학군단’ 창설

입력 2024-09-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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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병대 제공
해병대의 두 번째 부사관 학군단이 대구에 창설됐다.



해병대는 9월 3일 오후 2시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부사관 학군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1명의 1기 후보생들은 3학기 동안 군사학 과목 교육과 입영 훈련을 받는다.

후보생 가운데 임관 종합 평가에 합격한 이들은 2026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 후 실무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해병대는 해병대 정예 부사관 확충과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여주대학교에서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처음 창단했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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