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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 진행

입력 2024-09-09 14:39

네오플 '드림UP 꿈나무 지원사업' 업무협약
김언정 네오플 총무팀 파트장(왼쪽부터), 이성경 초록우산 팀장, 변정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장, 백무열 네오플 팀장, 김지연 네오플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오플)
네오플은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예체능 특기적성이 뛰어난 아동을 선발해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 사업이다.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3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예술, 체육, 자율분야 등에서 역량을 갖춘 총 20명의 특기생을 지원한다.

올해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재능성취 및 비전수립 목표를 담은 아동별 활동목표 계획서를 검토 및 심사해 적격자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자로 선발되는 도내 예체능 특기생에게는 1인당 연간 500만원의 인재양성비가 지급된다. 지원 기간 중 대상자에게 결격사유가 발생한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후원금은 전문교육과정 이수와 교재 및 교구 구입 비용에 활용되며 시험 응시, 도서 구입, 대회 참가 등 진로 관련 비전 수립 활동과 체력단련실, 전지훈련, 합숙훈련 등 재능계발장소와 연계된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응원하겠다”며 “후원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세상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능 있는 아이들을 찾고 이들이 꿈을 이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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