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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단독] '연간 31억톤 물부족', 경고 외면하는 정부

입력 2024-09-30 08:30

환경부가 앞으로 10년 동안의 치수(물 다스림)·이수(물 이용) 방안이 담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연간 최대 20여억톤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제대로 된 대책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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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워야 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층으로 부상하면서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학세권(학교+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초품아는 주거 단지 내 또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유해시설이 적어 학습 분위기도 우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차주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저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연립·다세대)를 담보로 한 주담대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통합연금포털에 공시한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과 실제 시장 수익률 간에 최대 90%포인트(p) 넘게 괴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공시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민의  가입 점주들에게 ‘최혜 대우’를 요구해 공정거래법 위반하지 않았는지 조사 중이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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