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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치료 필요한 어르신댁에 직접 검진 갑니다"

2024-06-27 13:06

동작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비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동작구와 동작구한의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한 관내 25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및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여명 어르신으로 효도콜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 및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의사로부터 8~12회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한약재 복용이 필요하다고 처방할 경우 첩약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구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대1 맞춤형 프로그램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평가 등을 진행하고 건강위험도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한다. 관리 대상자 중 건강위험군 어르신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확장 연계해 한층 강화된 돌봄을 받는다. 건강주치의 상담 및 건강 평가를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 개인별 식습관 행태개선 위한 영양 상담·교육, 신체활동 증진 및 체력강화 위한 맞춤형 운동방법 교육 등 전문분야별 다학제적 서비스를 전달한다. 건강 관리가 필요한 동작구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사진제공=동작구)

[액티브 시니어] "이웃끼리 서로 관심을" 강동구, 이웃-기웃 사업 진행

2024-06-27 13:03

강동구 성내2동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기웃’ 사업을 진행한다.‘이웃-기웃’ 사업은 가족 등의 교류 없이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만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성내2동 주민센터와 성내2동 복지공동체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6월부터 11월까지 4회로 진행되는 이웃-기웃 사업 첫 회차는 지난 14일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25명이 모여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함께 건강 체조하고 서로 애칭을 만들어 부르는 등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회차별로 건강 체조와 이웃 알아가기, 나만의 식물 테라피, 영화 관람, 간편식 요리 만들기와 웃음 치료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연말에 지역 내 주민 봉사동아리가 이웃-기웃 사업 참여자들을 방문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내2동은 사랑의 반찬 나눔, 건강음료 지원, 함께 밥상 사업 등 저소득 1인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있다. 강동구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웃-기웃 사업에서 참여자들이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

[액티브 시니어] 양천구 "어르신 소식지 에 도전하세요"

2024-06-13 12:57

양천구가 제3기 어르신 소식지 ’시니어플러스‘ 를 이번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노후 생활에 유익한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어르신 소식지 ‘시니어플러스’는 2020년 12월 발간호를 시작으로 매분기마다 발행해 지금까지 총 14호를 발행했다. 그동안 활동한 제1·2기 어르신 들은 현장 취재를 통해 관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니어 관련 사업, 교육, 행사 등을 직접 작성해 생동감 있게 전달해 왔다. 특히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구정 참여의 기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과 일상의 활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 왔다.이번 제3기 어르신 소식지 모집은 실무 능력을 갖춘 내실 있는 기자단을 구성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완화했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구정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SNS 활용이 가능한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1일까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홍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어르신 단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고 기고문 채택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의 어르신 소식지 ‘시니어플러스’는 어르신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제3기 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시니어플러스‘ .(사진제공=양천구)

[액티브 시니어] 서초구,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조성… 2026년까지 추진

2024-06-13 12:55

서초구가 오는 2026년까지 3개권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025년 서초권역에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해 2026년까지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받아 양재·내곡권, 방배권, 서초권 3개권역 치매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지난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 2023년 방배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거주한 지역에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지난해엔 내곡동, 양재1동이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방배2동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초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의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1:1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전문치료 지원 및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사진제공=서초구)

[액티브 시니어] 주방 없으면 '효도밥상' 차려 갈게요

2024-05-30 14:26

마포구가 ‘효도밥상’을 시작한 지 1년만에 ‘효도밥상 반찬공장’이라는 거점형 이동급식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인 어르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제공과 함께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법률·세무 등과 연계한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지난해 4월 시작한 마포구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사업이다. 구는 기존 노인 대상 무료급식과는 달리 식사 서비스를 통해 출석하지 않은 어르신도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식사에 나온 어르신들은 공동체 소속감과 활력을 느끼며 방문간호사와의 건강 상담과 당뇨·혈압 체크 등 일상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효도밥상은 주 6일(토요일 대체식 제공)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각 동에서 모집된 320여 명의 효도밥상 자원봉사자가 급식 기관에서 말벗 봉사,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효도밥상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처음 7개 급식 기관과 16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효도밥상은 평균 이용률이 90%에 달하며 사업 확대 요청이 쇄도했다. 현재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33개소로 늘어났으며 1000여명이 이용중이며, 현재까지 누적된 효도밥상 식수는 10만8928식에 달한다. 구는 많은 예산의 투입 없이 효도밥상 이용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지난 4월 15일 음식을 조리해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 공급하는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건립했다. 이로써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 기관 확보의 어려움과 조리시설 구축 시설비가 대폭 줄어들게 됐다. 반찬공장에서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보조원, 운전원을 포함한 7명의 상시근로자와 자활근로자, 노인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9명을 비롯해 총 16명이 근무한다. 또한 ‘반찬공장’에서 당일 조리한 신선한 국과 찬은 조리시설이 없는 17개 효도밥상 급식기관으로 오전 중 냉장 운송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마포구는 기존 경로당 시설로까지 효도밥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성산2동 무리울새마을경로당에 효도밥상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는 지역 내 일반 경로당으로 본격 확대해 총 1500명의 어르신에게 효도밥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포구 '효도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식사 전 혈당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액티브 시니어] '서초 손주돌보미' 참여 인원 확대

2024-05-30 14:20

서초구가 손주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를 교육하고 지원하는 ‘서초 손주돌보미’ 참여 인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380명이던 참여 대상을 올해 45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 손주돌보미’는 2011년부터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조부모가 생후 24개월 미만의 손주를 월 40시간 이상 양육을 할 경우, 활동수당으로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월 3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양육하는 조부모가 구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아이의 부모 중 1명은 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손주돌보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 활동을 시작해야 수당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교육 희망자가 많아 올해 5월부터 양성교육 인원을 종전 1회 30명에서 120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인원을 확대하면서 교육 대기기간이 최대 6개월에서 3개월 미만으로 대폭 단축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필수 8과목과 선택 4과목으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볼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필수과목으로는 영아발달의 이해, 아동 위생관리, 아동 투약관리, 유아음악과 손유희, 이유식 및 식습관 지도, 베이비마사지 등이다. 손주돌보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총 26시간 교육 중 90%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해 손주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한 조부모 380명 중 할아버지들도 51명(13.4%)이 참여했다.

[액티브 시니어] 동작구, 안전하고 활기찬 경로당 만든다

2024-05-30 14:19

동작구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1996년 개소 후 노후화된 성대골 경로당(성대로10나길 1-4)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이 단장을 마치고 이용 시 불편 사항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경로당 내부의 불필요한 높낮이를 없애고 출입구에 간이 의자를 설치하는 등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를 곳곳에 설치하고 세면대, 타일 등을 전면 보수했다. 이외에도 낡은 도배·장판, 집기, 방화문 등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선에 나섰다.구는 올 하반기엔 송림 경로당(서달로2길 29)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한 시설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준공한 지 약 30년 이상 된 관내 구립 경로당 4곳의 그린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구립 경로당 3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2월 조성을 완료한 스마트 경로당 5곳을 비롯해 관내 전체 경로당 147곳을 대상으로 여가·문화·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단순 친목 공간이 아닌 효도문화센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구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문화·예술·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관리와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액티브 시니어] "동네 공원 걸으며 치매예방 하세요"

2024-05-16 13:20

서초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특별강좌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는 잠원근린공원에 조성된 ‘100세 마당’을 활용한 인지건강 증진법과 도예, 원예, 요리 등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질 특강과 융합해 진행된다.‘100세 마당’은 초고령화 사회 대비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체, 정서, 사회적 건강을 키워 치매를 예방하고자 서울시에서 ‘인지건강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4종(어깨근력강화운동, 상체손목강화운동, 손가락운동, 바른자세운동)과 100m 도보 코스(24절기의 추억, 바람모빌, 눈운동, 윤동주 시 감상, 오솔길) 등으로 구성됐다. ‘100세 마당’의 운동기구와 100m 도보코스는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에서 ‘인지건강리더’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지건강리더’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진행한 ‘100세 마당 인지건강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의 수강생들로 이루어졌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동년배 어르신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호공감을 함께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도 노년의 사회참여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100세 마당’ 투어와 더불어 특별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도예’ 강좌를, 이번 5월에는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캘리그라피’, 7월 ‘친환경’, 8월 ‘요리’, 9월엔 ‘다도’ 특강과 융합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 시설들과 해당 프로그램들로 특강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조영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장은 “초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가 인지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치매 예방 방법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잠원근린공원에 조성된 '100세 마당' 투어 현장.(사진제공=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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