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액티브 시니어] 서초구,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조성… 2026년까지 추진

입력 2024-06-13 12:55
신문게재 2024-06-14 13면

1718060685341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사진제공=서초구)

 

서초구가 오는 2026년까지 3개권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025년 서초권역에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해 2026년까지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받아 양재·내곡권, 방배권, 서초권 3개권역 치매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지난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 2023년 방배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거주한 지역에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지난해엔 내곡동, 양재1동이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방배2동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초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의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1:1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전문치료 지원 및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윤상도 명예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