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고은(39)이 조여정에 이어 MBC에브리원 데이트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을 촬영한다.
오는 9월 첫선을 보이는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꾼다는 싱글 여배우들이 일주일 동안 낯선 곳에서 낯선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고은과 조여정은 이를 위해 내달 초 이탈리아로 가 촬영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몇 번의 연애가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 더 이상은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한고은이 ‘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실제 데이트를 통해 내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