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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경매 3년만에 11채 보유 '황금 노하우'

입력 2014-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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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사진제공=미래지식)

살아가며 험난한 인생의 파도에 휩쓸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을 사는지 아닌지가 결정된다.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의 저자 박진혁씨는 사업 실패 후 돌파구로 부동산 경매를 선택했다. 3년 동안 하루 10시간씩 공부해 현재는 부동산 11채를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자타공인인 경매 전문가다.

굳이 경매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 책은 경매, 투자, 분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초보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비법인 ‘경험’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저자의 살아있는 조언은 이제 막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여 놓은 초보자에게 피와 살이 되는 황금 같은 노하우다.

책은 시중에 있는 각종 부동산 투자서들이 자랑하는 대박 성공담이 아니다. 성공 비법 리스트도 없다. 대신 저자는 “대박을 향한 투자는 필연적으로 위험한 실패를 동반하는 법이다. 시간과 노력에 ‘경험’이 더해져야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시간과 노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간접 경험이지만 책 속에 담긴 사례는 깜깜한 초보자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가격 1만 5000원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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