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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고 권대집 6.25참전 호국영웅’ 추모

고진광 이사장,“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입력 2024-10-05 11:07

고진광 사진 4
4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별세한 권대집 옹의 장례식장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고 권대집 6.25 참전호국영웅의 별세에 따라 인추협의 모든 사랑의 일기 가족이 함께 일주일간 (10.3~10.9)을 추모 기간을 설정, 가시는 길에 많은 분들이 어르신을 추모하며 애도하고 있으며 항상 기억하며 유지를 받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권대집 인추협호국영웅지원센타장님이 개천절 4356 주년이 되는 날, 하늘 문이 열린 날에 선종하였다.

고 권대집 센터장은, 국군포로 귀환 사업, 6.25 전사자유해발굴 사업, 자라나는 어린이 6.25 전쟁 바로 알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6.26 ?참전 수당을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상향해 달라는 청원으로 ?6.25 참전호국영웅들의 권리를 찾아주려 노력한 분이다.



대통령근조 사진 5
4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보낸 조기의 모습. 인추협 제공
인추협의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지켜주려고 세종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몸소 불편한 몸을 이끌고 뛰어다녔고, 사랑의 연수원 되찾기 소송의 인지대금에도 거금을 후원해 주셔서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었는데, ?94세에 선종하셔서 모든 사람들이 애석해 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조기를 보내셔서 추모하였으며 많은 조문객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10월 ?5일 발인하여 세종시 부강면의 선영에 영원히 안식하였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6.25 참전호국영웅의 권리 증진과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지키기에 지역 어르신으로서 존경받을 분인데 별세하시어 안타깝다”면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 한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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