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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소심한 성격은 이제 끝, 2화부터는 응큼 박보영 본격 시작

입력 2015-07-04 16:15

tvN_오나귀_박보영
tvN 새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하는 박보영 (사진제공=CJ E&M)

 

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tvN 새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본격 응큼녀로 변신한다. 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오 나의 귀신님’ 2회에서는 1회와는 180도 달라진 나봉선(박보영)이 시청자 앞에 선다.

지난 1회에서 나봉선은 잦은 실수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결국 레스토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응큼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상태로 레스토랑에 돌아온다. ‘오 나의 귀신님’ 2회에서는 레스토랑 내의 조정석을 비롯해 훈훈한 셰프들의 존재에 눈을 뜨는 응큼 나봉선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박보영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1회에서 박보영은 늘 우울하게 고개를 떨구고 땅을 보고 있거나 눈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빙의 후 그의 모습에는 여유로워진 미소가 만연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이성에게 안겨 황홀한 듯한 표정이나 애교 섞인 시선을 흘리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어 박보영의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고교처세왕’ 제작진인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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