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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광복절에 관객수 1000만 돌파

입력 2015-08-15 11:21

천만관객 돌파 앞둔 영화 '암살'
(연합)

 

영화 ‘암살’이 광복절에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전 8시까지 1009만4000명을 모았다.

올해 1000만명을 돌파한 한국영화는 처음이다. 또한 1000만명 돌파는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외화를 통틀어서는 16번째다.

이에 따라 최동훈 감독은 지난 2012년 ‘도둑들’에 이어 연속해 1000만명을 돌파하는 영화를 만들어 윤제균 감독(‘해운대’, ‘국제시장’)에 이어 ‘천만 영화’ 두 편을 낸 2번째 감독이 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순제작비 180억원의 대작이다. ‘웰메이드 상업영화’의 대표주자인 최 감독이 연출했고 톱스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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