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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16대 장애인고용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

이 이사장 “장애인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제도에 반영할 것”

입력 2024-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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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6대 이사장에 이종성 전 국회의원이 임명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6대 이사장에 이종성 전 국회의원이 19일자로 임명됐다.

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이종성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7년 9월 18일까지이다. 이종성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생으로 중앙대학교(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제21대 국회의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장애인문화체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성 이사장은 21대 국회 의정활동 중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했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에 기여했다고 장애인고용공단은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1조(목적)에 대해 강조하며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제도에 반영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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