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보건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외국인 케어기버(전문 간병인력) 양성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공동프로젝트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국은 △의사, 간호사 및 간병인 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력 △스리랑카와 한국에서 수행되는 공중보건 관련 펠로우쉽 사업 △의료분야의 정보, 데이터, 통계 등에 대한 양국 간 교류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과 스리랑카 간 보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 분야 국제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원은 외국인 환자 케어 전담인력육성을 위해 외국인환자 전담 현지조사 등을 진행하고, 글로벌 돌봄 체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역량 강화과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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