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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후스콜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 진행

입력 2015-08-24 15:41

경찰청X후스콜_공동캠페인1
경찰청과 후스콜이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사진제공=네이버)

 

경찰청과 스팸 차단 어플리케이션 후스콜이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의 모바일 자화사인 캠프모바일은 24일 경찰청과 함께 올 연말까지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모바일은 스팸 차단 앱인 후스콜과 모임 앱 밴드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네이버는 24일 “경찰청이 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이 제공하는 스팸 차단 앱 후스콜과 함께 올 연말까지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스콜과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목소리와 주요 수법 등을 공개한다. 후스콜은 7억여건의 스팸 전화번호 DB를 보유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스팸번호 식별 및 차단에 유용하다. 후스콜은 삼성전자 대만, LG전자, 중국 인터넷 보안업체 치타모바일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들과도 제휴를 맺고 있다.

이람 캠프모바일 공동대표는 “후스콜 이용자의 60% 이상이 글로벌 이용자일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아가면서 많은 기관,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1위 스팸 전화 식별 앱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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