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송승헌-류이페이 주연 '제3의 사랑' 중국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송승헌(宋承憲)-류이페이(劉亦菲) 주연 ‘제3의 사랑’ 개봉 첫날 1593만 위안 매출 박스오피스 2위
미쓰에이 지아(孟佳), 장위천(江語晨) 등으로 인해 애틋한 사랑
‘암살’(暗杀) 개봉 10일만에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입력 2015-09-27 10:40

d0014374_55c8045a31b45
송승헌-류이페이 주연의 ‘제3의 사랑’이 개봉 첫날 1593만 위안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송승헌(宋承憲), 류이페이(劉亦菲) 주연의 ‘제3의 사랑’(第三种爱情)이 중국개봉 첫날 1593만 위안(한화 29억7158만2200원, 248만8762달러, 이하 9월 25일 17시 51분 하나은행 고시기준)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소설가 안드레아(自由行走)2007년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3의 사랑은 사랑하는 연인과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변호사 저위(邹雨 류이페이) 그리고 재벌가의 아들 린치정(林启正 송승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제3의 사랑’은 주연배우 송승헌-류이페이의 실제 열애사실이 밝혀지면서 한중 양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위와 린치정을 만남으로 이끌었지만 결국 이별로 치닫도록 영향을 미친 저위의 여동생 저웨(月)는 미쓰에이 지아(孟佳)가, 린치정의 정혼자 지앙신야오(江心瑶)는 장위천(江語晨)이 연기한다. 개봉 2, 3일차인 26, 27일 예상점유율도 10% 안팎을 유지하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일 중국 개봉한 최동훈 감독,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암살’(暗)은 개봉 9일차에 63만 위안(1억1752만200원, 9만8425달러)을 벌어들이며 9위를 차지했다.

누적매출은 4068만 위안(75억8844만7200원, 635만5483달러)으로 26일부터 예상점유율은 1%대로 하락한 상태다.

여전히 평점 8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암살’의 중국 개봉은 아쉽지만 이 즈음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