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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수험생 합격전략은 사전점검과 수능반영 방식 고려

입력 2015-12-25 10:36

2016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듣는 학생들
2016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듣는 학생들 (연합)

오는 30일까지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모집군에 상관없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 대학들은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 등 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대학별로 수능반영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학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시 지원시 수험생들이 특별히 주의할 점과 지원전략을 살펴본다.

◇ 같은 모집군이라도 대학별로 원서 마감일 달라…미리 점검해야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챙길 것은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이다.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 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을 챙겨야 한다. 특히, 원서접수는 30일까지 대학별로 일정을 달리해 진행하므로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가령, ‘가’군에서 선발하는 서울대와 서강대는 모집군은 같지만 원서접수 마감은 서울대가 29일 오후 6시, 서강대는 30일 오후 6시로 마감일이 다르다.

또 가·나·다군으로 분할모집을 하는 중앙대와 가·나군 분할모집을 하는 서울시립대는 원서접수 마감일은 30일로 같지만 마감 시간이 중앙대 오후 6시, 서울시립대 오후 5시로 다르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전에 반드시 지원할 대학의 전형 일정 등을 꼼꼼히 정리해두고 바뀐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구술면접, 교직 적·인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 일정도 사전 점검이 필수다.

◇ 수능성적 가장 중요…합격률 높이려면 수능반영방법 살펴야

정시에서는 수능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다. 올해도 많은 대학이 정시에서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더라도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낮으므로 사실상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수능성적 반영에서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적용하는 경우는 지망 대학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진다. 대체로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수학·과학탐구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다.

목표 대학의 전형 요소와 수능 반영 방법 등에 있어 유·불리를 파악할 때는 본인에게만 유리한지, 아니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유리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비슷한 점수대의 대학 중 특정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과, 탐구 반영 과목 수가 적은 대학 등은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수험생 다수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 대학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모든 수험생에게 불리해 보이는 대학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합격 확률은 후자 쪽이 높을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정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 대부분은 둘 이상의 군으로 분할해 선발한다.

성균관대처럼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한양대처럼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 ‘수능 90% + 학생부 10%’를 반영하는 등 군별로 다르게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군별 전형방법의 차이에 따라 동일학과에서도 군별 경쟁률과 합격점수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원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정시는 가·나·다군 총 3번의 복수지원 기회가 있다. 세 번의 기회 중 한번은 소신지원, 한번은 적정한 수준의 지원, 나머지는 안정 지원을 하는 등 지원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도움말 : 메가스터디).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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