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구주택총조사 -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만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새 72% 급증]
지난해 11월 현재 우리나라의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3천159명으로 2010년(1천835명) 대비 72.2%(1천324명) 증가했다.
[고령자의 86.5%가 여자]
100세 이상 3천159명 여성이 86.5%(여자가 2천731명)
[76.7%가 평생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비율은 79.0%, 평생 술·담배를 모두 하지 않은 이는 73.0%였다.
[40% 장수 비결 '절제된 식생활 습관']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39.4%), 규칙적인 생활(18.8%), 낙천적인 성격(14.4%) 순이다.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은 장수시.군]
충북 괴산군(42.1명)
경북 문경시(33.9명)
전남 장성군(31.1명)
충남 서천군(31명)
경남 남해군(29명
[인지상태]
-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다. 68.2
- 본인의 나이를 정확히 알고 있다. 42.6%
- 따로 사는 자녀들을 알아 볼 수 있다. 67.4%
-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28.0%
- 위의 네 가지가 모두 가능하다. 25.5%(806명)
[누구와 살까??]
현재 이들 고령자를 돌보는 사람은
시설 종사자 및 간병인 등 유료 수발자가 전체의 48.2%
가족이 45.6%,
이웃 또는 무료 수발자가 3.1%
[100살에는 행복할까?]
34.4%가 현재 삶에 행복하다.
46.6%는 '그저 그렇다.
불행하다.14.3%였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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