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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종영, 강은아…“저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입력 2017-07-04 09:49

강은아
(사진=강은아 인스타그램)

배우 강은아가 '초인가족'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은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초인가족’에서 민서 역을 맡은 강은아입니다. 어느새 '초인가족’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끝이 다가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길고도 짧았던 시간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초인가족’이라는 유쾌하고 훈훈한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아는 극 중 이름 배민서가 적힌 명찰을 단 교복을 입고 '초인가족'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초인가족’은 이날 4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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