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경훈,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22위

입력 2024-10-05 09:38

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가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 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 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5계딴 오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만들었다.

보 호슬러(미국)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계단 올라 1위에 자리했다.

대니얼 버거(미국)가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첫날 1위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는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제이컵 브리지먼, 키스 미첼(이상 미국)과 공동 3위에 각각 올랐다.

PGA 투어 통산 2승 이경훈은 올 시즌 3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었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은 7월 3M오픈 공동 9위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6언더파 138타고, 68명의 선수가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 이틀 동안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