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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첫날 급등…시총 2위

입력 2017-07-28 10:29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상장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2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급등했다. 상장하자마자 시가총액 2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시초가(4만 3650원)보다 4350원(9.97%) 오른 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만 1000원)보다도 17.07% 높은 값이다.

시가총액은 6조 5269억원으로 셀트리온(13조 3761억원)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동등생물의약품(biosimilar)을 독점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 7335억원, 당기순이익 1073억원을 달성했다. 1조 87억원을 공모하며 코스닥시장 역대 최대 공모 규모 기록을 세웠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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