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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명수 후보자, 많은 문제점 보여…靑 인사 시스템 고장나"

입력 2017-09-14 13:27

주호영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4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대법원을 이끌 분이냐는 것에 대해 전혀 확신을 주지 못하고 많은 문제점을 노정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미 김 후보자에 대해 ‘불가’ 방침을 밝힌 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도 부적격 입장을 밝힌 것이다.

주 원내대표 는 또 “인수위원회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도 문재인 정부 인사는 난맥이고 조각 완성은 늦어지고 있다”며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정부 들어 낙마한 사람만 6명이고 박성진 후보자까지 7명”이라며 “문제 많은 분들도 한둘이 아니고 문재인 정부 인사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지적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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