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씨.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최재원씨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북대는 지난 8월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데 이어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최씨를 포함해 4팀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재원씨를 지도한 김학용 교수도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재원 씨는 “여러 차례 최고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허에 강한 이공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신 장수익 교수님과 김학용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선행특허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연구개발 방향과 특허 확보전략을 제시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기업·연구소 등 총 41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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