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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태준(왼쪽)과 박신혜. (최태준, 박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박신혜(29)가 동료 배우 최태준(28)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7일 SBS funE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학과 선후배 사이인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며 두 사람의 지인들은 이미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해외 여행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해 SBS 드라마 ‘천국의 나무’, ‘미남이시네요’, ‘피노키오’ ,‘상속자들’,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최태준은 ‘빠담빠담’,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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