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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2040 세계 5위 경제대국을 꿈꾸며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

입력 2018-07-16 18:00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
미리 보는 한반도 경제의 새로운 빅피처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 | 소현철 지음 | 한스미디어 출간(사진제공=한스미디어)

일촉즉발이던 남북,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화해모드로 돌아선 건 불과 몇 개월 전의 일이다.



2월 평창동계올림픽 단일팀 참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한의 경제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꿈꿀 수 있게 된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미래를 그린 책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가 출간됐다.

저자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 이사는 ‘현실로 다가오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장막에 가려져 있던 북한경제와 잠재력’ ‘한눈에 보는 남북경제협력 시나리오’ ‘남북경제협력의 시너지 효과’ ‘정부의 역할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전략’ 5개부에 한반도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1, 2부에서는 경제공동체 개념과 북한경제의 잠재력을 설명하고 3부에서는 개성공단의 최첨단화, 관광사업 확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정책 추진 체계도, 유라시아 철도연결,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 천연자원 개발 등을 꼼꼼히 짚는다.

4부에서는 베트남의 사례를 들어 2040년 세계 5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5부에서는 이를 위해 정부, 기업, 개인 차원에서 수립해야할 전략에 대해 조언한다. 책 말미에는 ‘한반도 경제공동체’라는 빅피처의 기반이 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6.12 북미정당회담 합의문’ 전문과 북한 주요 정치사가 요약돼 실렸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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