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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제공 |
15년 만에 이제니가 방송 복귀 신호탄을 알린다.
이제니는 과거 시트콤 ‘남자셋여자셋’에 송승헌, 신동엽, 이휘재, 김용림과 함께 출연했던 '원조 베이글녀'다.
'라라랜드' 출연을 앞둔 이제니를 위해 송승헌은 "제니가 우리 팀에서 가장 막내여서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동안 못 봐서 아쉬웠는데 정말 기대되고, 개인적으로도 꼭 만나보고 싶다"고, 신동엽은 "제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이제는 숙녀가 됐을 제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휘재는 “가장 궁금한 것은 제니의 남자친구 존재 여부다. 이제니는 그 당시 모든 남자들의 워너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용림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니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접고 LA로 떠난 뒤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그녀의 리얼한 일상들이 공개될 '라라랜드'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된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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