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특성화사업 선정,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입력 2018-11-01 08:24

세종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한국문화체험 교실이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1일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어학과의 특성을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기획해 보는 ‘학과 특성화 사업 공모전’을 펼쳤다.

공모전은 한국어학과의 주요 콘텐츠 중의 하나인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교실’은 올해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한국의 의식주 문화와 예술, 한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장 이은경 교수는 “이번 한국문화 체험 교실은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한국 전통 음악 체험, 각국 의상 페스티벌 및 각국 소개하기 등의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며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6일 열린 1차 행사에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한국문화체험 남산한옥마을 방문, 한복입기체험 등 체험학습을 가졌고, 2차 행사에서는 청와대 사랑채, 서촌 통인시장 답사 등을 진행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문화 체험 교실과 더불어 외국인을 위한 봉사와 한글에 대한 사랑,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어를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다고 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12월부터 2019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