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선물 같은 휴일… 더 맛있게 더 멋있게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홈파티의 꽃은 단연 맛있는 음식이다. 음식 조리 시간과 설거지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간편식을 활용하면 보다 손쉽게 근사한 홈파티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한다. 근사한 와인 안주로 제격! 홈메이드 ‘살라미 피자와 라자냐’부터 톡톡 터지는 식감에 육즙이 풍부한 ‘옥수수 닭강정’,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안성맞춤 ‘폭립 나초 피에스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근사한 와인 안주로 제격! 홈메이드 ‘살라미 피자와 라자냐’  

‘살라미 피자와 라자냐’ (사진=아워홈)

★재료: 살라미, 또띠아 20㎝ 1장, 토마토소스 3큰술, 블랙올리브 슬라이스 1큰술, 모차렐라치즈 100g, 라자냐 1팩

★만드는 법
① 또띠아에 토마토소스 3큰술을 얇게 바른다.
② 모차렐라치즈와 살라미, 블랙올리브 토핑을 올린다.
③ 에어프라이어를 230도로 예열한 뒤 약 7분간 조리하면 ‘살라미 피자’가 완성된다.

④ 사이드로 준비할 ‘라자냐’는 종이만 벗겨 전자레인지에 6분30초 조리하면 완성! 

◇ 톡톡 터지는 식감에 육즙이 풍부한 ‘옥수수 닭강정’

‘옥수수 닭강정’ (사진=아워홈)

★재료: 닭강정 500g, 모듬모양떡 200g, 스위트콘 반캔, 전분가루 6스푼, 맛술 1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케첩 2큰술, 물 2큰술, 물엿 4큰술

★만드는 법
①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 170~180도로 예열한다.
② 완전히 해동시킨 떡을 넣고 1분 정도만 가볍게 튀긴다.
③ 예열한 기름에 해동하지 않은 닭강정을 그대로 넣고 한 번 튀겨 준 뒤 한 김 식혀 다시 한번 튀긴다.
④ 튀긴 떡과 닭강정은 채망에 올려 기름을 최대한 뺀다.
⑤ 스위트콘에 전분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⑥ 기름에 넣고 두 번 튀긴다.
⑦ 소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잘 섞어 준 후 약불에서 가볍게 끓인다.
⑧ 소스가 끓어오르면 닭강정과 떡을 넣고 섞는다.
⑨ 그릇에 양념에 버무린 닭강정과 떡을 올려준 뒤 튀긴 옥수수알까지 곁들여주면 ‘옥수수 닭강정’ 완성!


◇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안성맞춤 ‘폭립 나초 피에스타 

‘폭립 나초 피에스타’ (사진=아워홈)

★재료: 바베큐 폭립, 나초,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 레몬즙 2큰술, 맛소금, 후추

★만드는 법
① 바베큐 폭립은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예열한 뒤 약 15분간 조리한다.
② 조리된 폭립은 뼈와 살을 분리하고 잘게 찢는다.
③ 소스에 넣을 양파와 토마토는 식감을 위해 조금 크게 다진다.
④ 아보카도는 씨앗과 껍질을 제거한 후 으깨서 준비한다.
⑤ 썰어 둔 양파와 토마토를 아보카도에 넣고, 레몬즙, 후추, 맛소금을 살짝 넣어 비벼주면 과카몰리 소스가 완성된다.
⑥ 그릇에 나초를 올려 준 뒤 폭립과 과카몰리 소스를 올려주면 ‘폭립 나초 피에스타’ 완성!

도움말=아워홈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