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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19년 신·편입생 모집, 아동·청소년·가족상담 교육과정 통합

입력 2018-12-14 13:14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19년 신·편입tod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19학년도 봄학기 신, 편입생모집 포스터<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내년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통합한 아동가족학부를 신설했다. 아동가족학부는 기존 아동보육복지학과에서 올해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로 추가 확대 개편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코칭 민간자격증 및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동가족상담학과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 등 각 발달단계에 따른 상담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보육현장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에게 필요한 부모 상담과 영유아들의 심리적 특성 및 정서장애에 따른 치료기법을 익힐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상담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최고의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하며, 졸업 후 아동상담사, 유아놀이상담전문가, 청소년상담사, 아동·가족상담전문가, 부모교육전문가 등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아동학과는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과 대면수업이 준비돼 있으며 전국에 있는 모든 보육교사들에게 배움터 장학제도를 통한 재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강화된 보육교사 2급 자격 기준에 맞춘 교육과정,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9개 과목의 수업 운영안, 학사시스템 구축 등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청소년지도와 상담 관련 국가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직업상담사의 국가자격증 교육과정과 국가고시를 대비하는 준비반이 예정돼 있다. 자유학기제 등 정책환경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 활동을 육성·지도할 수 있는 청소년코칭·지도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이사라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2018년 새롭게 출발했으며 인간의 전 생애적 관점에서 발달적 측면을 심리학적, 치료적 관점의 접근 가능한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학부이다”며 “세 학과의 융합적 관점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에 대한 심리적, 치료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과에 입학해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 학생이 학부 내 아동가족상담학과의 상담 및 치료과목을 수강해 본인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쌓거나,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생겨 청소년지도사나 청소년상담사 등 자격증 취득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본 학부 학과들은 입학해 수강신청의 묘미를 잘 살릴 수 있다면 학부에 마련된 모든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취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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