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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아내 방송서 공개...첫눈에 반했다는 미모 화제

입력 2019-01-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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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배우 임하룡이 화제 속 그가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방송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하룡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방송이 게재됐다.

 

방송에서 임하룡은 미모의 9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지금도 예쁘지만, 예전에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한 눈에 뿅갔다. 반해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철 없는 행동이지만, 그땐 너무 좋아서 아빠 엄마 있는 집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 아내 또한 "그땐 물 떠다 발도 씻겨줬다. 어린 시절 만나 결혼했지만, 사람이 참 괜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잘 안 씻어서"라며 "그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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