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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그래미 어워드’, 11일 오전 9시 50분 Mnet서 생중계…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시상자 참석

입력 2019-02-11 09:53

방탄소년단_제 61회 그래미 어워즈_레드카펫(2)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가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50분 Mnet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시상자로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역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 존 메이어, 메간 트레이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에 나설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Mnet의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Mnet은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된 켄드릭 라마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드레이크가 각각 어떤 상을 거머쥘 것인지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수상의 순간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 카디비, 숀 멘데스, 레이디 가가 등 톱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포스트 말론, 두아 리파와 세인트 빈센트의 콜라보 무대 역시 기대를 모드고 있다.

1958년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Mnet이 19년째 단독 생중계 중이다.

한편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50분,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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