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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살았던 평창동 50억 주택, 매물 나왔다…딸 초등학교 입학 영향?

입력 2019-12-18 11:00

서태지 평창동 주택
사진=MBC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살았던 50억원 상당의 호화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태지 부부는 최근 평창동 자택을 부동산에 내놓은 후 이사했다. 해당 주택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서태지 측은 전날 한 매체를 통해 “서태지가 평창동 집을 내놓은 것이 맞다. 따라서 당연히 이사도 간 상태”라며 “현재 비활동기인지라 구체적인 거취를 알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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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독주택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원에 매입해 최시영 건축가가 2012년 준공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330평으로 시가 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6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가 있고, 넓은 수영장과 서태지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서태지 부부가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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