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연합) |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참모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2차 감염을 통해 악화하는 것을 대비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의료 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하고 군 시설까지도 활용해 대비하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해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8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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