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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 우지윤의 탈퇴와 불화설 등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13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출연하는 ‘일 없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지영은 이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멤버 우지윤의 탈퇴에 대해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2016년 듀오 볼빨간 사춘기로 데뷔한 두 사람은 '우주를 줄게', '썸 탈거야', '여행'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달 우지원이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해 항간에는 불화설이 떠돌았다. 안지영은 이와 관련 솔직하게 답변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안지영은 저작권 재벌설을 적극 해명한다. 안지영은 볼빨간사춘기의 히트곡 대부분에 작곡, 작사가로 참여해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입이 예상되는 상황. 이와 관련 안지영이 어떤 대답을 내놨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안지영은 이날 어쿠스틱 버전의 레드벨벳 ‘Psycho’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의 ‘Psycho’ 무대는 오늘(1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