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네티즌 트위터 갈무리=연합) |
(미얀마 네티즌 트위터 갈무리=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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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들에 대해 현지 누리꾼들은 “일부 미얀마 시위자들이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부상을 입거나 더 심한 경우 숨질 경우에 대비해 자신의 팔에 혈액형과 긴급 연락처를 적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우리의 모든 영웅들에게 경의를 보낸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일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군경의 무차별 발포로 10대 소년을 포함해 시위 참가자 2명이 숨졌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는 경찰의 실탄에 맞은 20대 여성 시위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19일 숨졌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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