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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첫 듀엣 활동 예고…9월 9일 컴백

입력 2021-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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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중인 가수 현아와 던(DAWN) 커플이 듀엣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현아와 던의 9월 컴백을 예고하고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피네이션의 수장인 가수 싸이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으며 글라스의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현아, 던의 이미지가 담겼다.

앞서 싸이는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의 주인공이 누구일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9월 9일 듀엣 활동으로 컴백을 확정한 현아와 던은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해 온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독보적 여성 솔로 가수 현아와 유니크한 감각의 싱어송라이터 던이 어떤 음악적 케미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그룹 탈퇴 후 2009년부터 걸그룹 포미닛(4minute)으로 2016년까지 활동했다. 2010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현아는 ‘버블 팝(Bubble Pop!)’, ‘아이스크림(Ice Cream)’,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1월엔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현아, 후이와 함께 트리플 H 멤버로도 활동했다. 현아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두 사람에 대해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듬해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현아와 던의 첫 번째 듀엣 앨범은 9월 9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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