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청사 전경. |
군은 우선 내달 17일까지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도 관로 침하·누수 여부, 각종 변류·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의 사전점검을 통해 점검결과 미흡한 시설은 추석 연휴 전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8~22일까지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수도사용량 증가 및 불출수·누수 등 주민 불편상황 발생 시 기동수리반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과 겹쳐 있어 물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동참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대처로 추석 연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편안한 추석 연휴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물 절약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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