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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tv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 확정…12월 첫 방송

입력 2021-09-07 19:07

이동욱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욱이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tvN은 “오는 12월 방송할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동욱이 무의지방경찰청 감찰계 경감인 수열을, 위하준이 K를 맡는다. 한지은은 수열의 전 여친이자 광수대 마약반 경위인 희겸으로 분한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장 따뜻하고 가장 이웃 같은 히어로’를 앞세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독특한 설정과 쾌감 넘치는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할 것을 예고한다.

이동욱은 무의지방경찰청 감찰계 경감이자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을 연기한다. 수열(이동욱 분)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체면과 자존심 따위 던져버릴 수 있는 속물 형사로 누구보다 태세 전환에 능하다.

드라마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공고히 한 이동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캐스팅만으로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유니크한 히어로와 흥미진진한 정의구현 사이다 액션의 탄생을 자부한다”며 “세 배우가 완성한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시너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레이지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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