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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리핀스 '이렇게 느려선 환경을 구할 수 없다'

입력 2021-09-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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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관계자들이 달팽이 모양 대형 풍선으로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현대차가 6일 독일 뮌헨국제모터쇼에서 발표한 탈내연기관 추진 일정은 지난해 발표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대차가 7일 수소 교통 전환 비전인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발표하며 수소가 친환경 사회의 열쇠로 홍보했지만, 수소를 얻는데 다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에너지 효율도 전기차와 비교해 현저히 낮다고 비판하며 재생에너지 기반의 탈탄소 모빌리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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