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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007시리즈… 개봉 D-9인데도 예매율 1위

전 세계 최초로 오는 29일 한국 개봉을 앞둬

입력 2021-09-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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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007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묵은 개봉’에서 식지 않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9일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4%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 예매량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영화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당초 작년 4월 2일 글로벌 개봉을 앞뒀으나 이후 11월로, 2021년 4월로 연기됐다. 29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으로 꼽히는 사핀과의 강력한 대결 뿐 아니라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랄프 파인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과 고공 헬기 액션, 논스톱 카체이싱 장면 등도 볼거리다.한편 한국 상영관에서는 2D,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여러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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