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연출 신효정, 하무성)은 자타공인 허당 몸치 안재현이 슈퍼 스포츠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실력자를 찾아가 배우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기차기부터 탁구, 족구 등 그야말로 못하는 스포츠밖에 없던 안재현이 운동천재의 꿈을 안고 각종 운동을 섭렵할 예정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안재현이 “(스포츠계에)생태계 파괴 있을 것”이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나영석PD는 “운동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지 않았을 뿐”이라는 안재현의 주장에 잠시 긴장하지만, 이내 밝혀진 진실에 폭소했다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안재현의 운동 잠재력 평가다. 피지컬, 승부욕, 내구성 등 다방면 분석과 함께 안재현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안재현이 과연 어떤 스포츠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늘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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