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사진제공=SK그룹) |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기존 SK머티리얼즈의 지주 부문이 SK㈜에 합병되고, 특수가스 사업 부문의 물적분할 신설법인인 ‘SK머티리얼즈’가 설립된 데 따른 것이다.
특수가스 사업 신설법인인 SK머티리얼즈의 최고경영자(CEO)에는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자회사 등에서도 총 6명의 임원이 신규 선임됐다. 박기선 신규사업개발실장은 사업개발센터장, 김완성 BM혁신실장은 BM혁신센터장, 하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테크센터장을 각각 맡게 된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날부터 SK 내 사내독립기업(CIC) 조직으로 운영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 8개 자회사의 통합 포트폴리오 관리와, 새로운 소재의 포트폴리오 진출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사업개발센터와 BM혁신센터, 글로벌 테크센터 등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SK㈜ 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SK㈜ 머티리얼즈 인사 내용이다.
□SK㈜ 머티리얼즈
<신규 임원 선임>
▲김상균 박병배 김화균
□SK머티리얼즈
<사장 승진>
▲이규원 대표이사 CEO
<신규 임원 선임>
▲김주현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신규 임원 선임>
▲안선열
□머티리얼즈리뉴텍
<신규 임원 선임>
▲진형철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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