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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 마블스’ 예고 캡처본) |
배우 박서준이 ‘더 마블스’ 티저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얀 왕자’ 역을 맡은 박서준은 군사들 앞에 나서 칼을 빼들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사무엘 L. 잭슨,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사 톰슨, 티오나 패리스, 라샤나 란치 등이 출연한다.
박서준은 배우 수현, 마동석에 이어 한국 배우로는 세 번째로 마블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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