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 원정 출산 논란에 대해 “남편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영미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을 통해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또 “출산, 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라며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올 7월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정 출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안영미의 SNS에 ‘과연 아빠가 베트남이나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겠나’라고 지적하는 댓글을 달자, 안영미가 답글을 단 것.
안영미는 또 “딱콩이(태아의 애칭) 이제 8개월 됐다”며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 중으로 안영미는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첫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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