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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또 횡령 의혹…회삿돈으로 인테리어 비용 지불 ‘논란’

입력 2023-06-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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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선희가 또 다시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8일 티브이데일리는 부동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선희가 지난 2014년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돈으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의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약 1000만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지난 2013년 설립했다가 지난해 8월 청산 종결한 회사로, 이선희 본인이 직접 해당 회사의 대표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이선희는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선희 측 법률 대리인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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